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월터 미티''' - [[벤 스틸러]] 라이프 잡지사의 사진 현상 에디터로 16년째 일하고 있는 직원. 굉장히 특색없는 샌님 스타일의 아저씨로, 초반부에는 안경을 써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상상 멍때리기로 해결하는 남자. 원래 그는 동네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을 정도로 활동적인 소년이었다.[* 그때 찍은 사진은 무려 모히칸 헤어를 하고 찍었다. 아버지가 밀어줬다고.] 하지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가족의 뒷바라지를 위해 [[파파존스]]에 취직하고, [[KFC]]를 거쳐 직장인이 된 것. 상상 모드에 들어가면 장르가 블록버스터, 로맨스, 판타지로 변하는 느낌이 든다. 초반엔 멍을 때리는 동안 주변 사람들이 주의를 줄 때까지도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상상에 빠졌지만, 월터가 직접 헬기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상황부터 월터의 상상은 현실에 나타나 월터를 도와주고, 이후 마치 상상 같은 여행을 끝마친 뒤에 상상에 빠진 장면이 없던 걸 보아 상상 멍때리기는 그만둔 듯 하다. 영화의 흐름에 따라 월터의 변화를 나타내듯 월터는 보수적인 옷차림에서 벗어나, 마지막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다닌다. 토드 마허의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전화 속에서 들었을 때에는 안경 쓴 보수적인 아저씨[* 사진을 찾느라 모험을 하기 전까지의 월터는 안경 쓴 보수적인 아저씨 그 자체였다는 게 포인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스트록스]] 리더를 하는 [[인디아나 존스]]를 만났네요!"''' * '''셰릴 멜호프''' - [[크리스틴 위그]] 라이프 잡지사의 신입사원으로, 월터의 짝사랑이자 주요 상상 타겟. 이혼한 뒤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숀을 찾는 월터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줘 결정적으로 월터의 여정을 시작하게 해준다. * '''테드 헨드릭스''' - [[애덤 스콧]] 전형적인 재수없는 직장 상사 캐릭터. 라이프의 폐간을 앞두고[* 정확히는 온라인 잡지사로 규모를 축소하는 것.] 상부로부터 인사정리 권한을 부여받았다. 멋있고 세련된 것을 선호하지만 어휘력이 딸리는 것이 특징.[* 라이프의 모토인 '삶의 정수'(The Quintessence of life)에 대해 말하다가 정수가 뭔지 몰라 허둥댔다.] 월터의 상상 속에서는 월터가 여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쭉쭉이 암스트롱 인형[* 근육질 백인 남성의 모습을 한 고무 인형으로, 이름처럼 양팔이 쭉쭉 늘어난다. 실제로 판매하는 인형으로, 영어 이름은 'Stretch Armstrong'.]을 노리고 달려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름 심각한 액션 블록버스터 분위기...를 내지만 보는 관객에겐 개그씬. 월터에 대해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드는 듯, 이리저리 갈구면서 월터를 괴롭히고, 결국엔 월터를 해고해버린다. 그러나 대체할 사진을 선정하는 회의 중 뛰쳐들어온 월터에게 한마디 듣는다.[* '이제부터 당신 부하가 될 사람들한테는 재수없게 굴지 마라.' You don't have to be such a [[성기|dick]]이라는 말의 뉘앙스 상 '그렇게 좆같이 굴지 좀 마쇼'에 가깝다.] 이때 무식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월터가 라이프지의 모토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대답이라고 한 것이 '''I'm lovin it'''.(...)[* 극장판 자막으로는 '너무 너무 사랑해'로 나왔다.] 결국 월터한테 그건 [[맥도날드]] 모토라고 까인다.[* 인수합병으로 인해 외부에서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관리 이사라는 사람이 자기가 총괄할 잡지의 모토도 모른다는 것은 라이프 지를 호구로 본다는 것이다.] 결국 월터가 가져온 25번 필름의 사진을 폐간지 표지로 쓴 듯. 월터의 말을 반영하듯, 마지막 잡지를 만든 사람들을 기념하는 글귀도 적어놓았다. * '''숀 오코넬''' - [[숀 펜]] 디지털 카메라가 더 흔한 시대에 아직도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는 작가. 다만, 그의 경우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그가 이번에 보낸 필름통에는 혈흔이 묻었는데, 배에 난 총상 때문에 피가 튄 것이라고 한다.]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사람이다. 그린란드의 어선으로 가기도 하고, 아이슬란드의 화산 분화를 찍기 위해 비행기 위에서 사진을 찍고, 유령 표범이라 불리는 눈표범을 찍기 위해 아프가니스탄까지 가서 히말라야 산에 등정하기도 하는 등. 다만 본인의 성격이 '진짜 찍고 싶은 사진이 있을 때에는 그냥 그 상태를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진을 찍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 '''토드 마허''' - [[패튼 오스왈트]] 월터가 가입한 인터넷 만남 사이트 'E-하모니'의 관리자로, 월터가 오프닝에 전화를 건 뒤부터 직접 전화를 건넨다. 나중에 아프가니스탄에 갔다 온 월터가 공항에 억류되었을 때, 월터의 신분 증명인으로서 공항에 직접 찾아와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다. * '''리치 멜호프''' - 마커스 안투리 스케이트보드 타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셰릴의 아들이다. 선물로 받은 보드를 타고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 '''에드나 미티''' - [[셜리 맥클레인]] 월터의 어머니. * '''오데사 미티''' - [[캐서린 한]] 월터의 여동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